Posted on 2019. 05. 01.


동소문새마을금고 지역 어르신 위한 삼계탕 잔치 열어
성북동, 삼선동 새마을금고 어머니회에서 봉사 지역 어르신 200여 명 대접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동소문새마을금고(이사장 배상규)에서는 지난달 30일 성북동과 삼선동에 거주하는 지역 어르신 200여 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삼계탕 대접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동소문 마을금고에서 재원을 마련하고, 새마을금고 어머니회(회장 김춘이)의 자원봉사로 진행되었다.


동소문 새마을금고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봉사는 올해로 3번째를 맞는다. 첫해에는 100여 명의 어르신들께 대접하였고, 2018년에는 150여 명에게 대접, 올해는 50여 명 늘어난 200여 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해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았다.


배상규 이사장은 “동소문 새마을금고는 지역주민을 위한 금융기관으로서 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의미에서 준비한 잔치다. 새마을금고 이사들과 어머니회에서 자원봉사로 고생해 주어서 가능한 일이다. 맛있게 음식을 잡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흐뭇하다.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행사는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승로 구청장은 “지역에서 이렇게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보면 감동을 느낀다. 이러한 행사는 배상규 이사장의 노력과 어머니회에서 고생하기 때문에 이루어질 수 있는 행사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어르신들이 맛있는 음식 잡수시고 건강하기를 바란다”고 이번 행사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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