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4. 25.


강북구의회 최치효 운영위원장

 ‘송중동 하수관로 정비 공사 현장 방문’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최치효 운영위원장(미아동, 송중동, 번3동)이 지난 17일 송중동 하수관로 정비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사항을 점검하는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하수관 정비공사가 진행된 구간(오패산로 160~오현로10길 12)은 하수관이 좁아 하수가 역류하고 빗물이 도로에 고이는 등 보행자 및 운전자들에게까지도 불편을 초해하였으며, 하수관 내부의 물 고임현상으로 악취가 심해 주민들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또한 수로관 주변의 콘크리트가 패여 있어 잠재적으로 보도 경계석이 내려앉을 위험까지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최치효 위원장은 구청 안전치수과에 이런 상황을 전달하고 함께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였고, 그 결과 이날 하수관로 정비 공사를 시작할 수 있었다.


공사현장에 방문한 최치효 위원장은 현장소장으로부터 공사 진행사항을 듣고 공사현장을 천천히 둘러보며 “공사로 인한 소음 최소화와 안전사고 방지 등에 신경 써 줄 것”을 현장소장에게 강조했다. 이어 최 위원장은 “공사 마무리 시 현장을 깔끔하게 정돈해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함이 없게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최치효 운영위원장은 “장마철이 오기 전 하수관의 정비가 이뤄질 수 있어 다행이다”며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먼저 살피고 정비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