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4. 25.


석계역, 음식문화거리 상인 첫 자율청소 참여의 열기가 뜨겁다 !

(시사프리신문=김면수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석관동 주민센터에서는 최근 자율적으로 취약지역 골목길 주민자율청소에 동참하는 단체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


처음에는 “쓰담쓰담” “1·2·3자원봉사“ 등 몇 개 단체에 불과하였지만, 현재는 통장협의회, 자율방재단, 청소년지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재향군인회 및 한천마을 주민공동체가 한달에 2회 정도 취약골목 자율청소에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관내 사업체에서도 자율청소에 동참하는 등 자율청소 참여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16일(화) 오후 3시에는 처음으로 상인 간담회를 실시한 “석계역 음식문화거리 상인”들이 석계역 음식문화거리에 모여 공무원, 환경미화원, 통장 등 20여 명과 함께 첫 자율청소를 실시하였으며, 향후 상가 번영회(협의체) 등을 구성하여 주민자율청소 적극 참여는 물론 “석계역 음식문화거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사업체인 LG유플러스(석관동지점) 30여 명의 직원들도  18일(목)에 화랑로 주변 청소를 실시하여 자율청소에 대한 열기를 이어갔다.


이와 관련하여 석관동 주민센터에서도 취약지역 자율청소에 참여하고 있는 각 직능단체 등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청소도구 등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석관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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