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4. 24.
성북경찰서,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캠페인 개최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성북경찰서(서장 장우성)에서는 지난 18일 고려대 일원에서 사람이 먼저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 캠페인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운전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이란 슬로건을 걸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성북경찰서 교통안전계에서는 모든 차의 운전자는 “보행자가 도로를 횡단하고 있으면 일시 정지한다.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는 일시 정지한다. 교차로에서 우회전 시 일시정지한다”라는 세 가지 개념을 운전자 및 보행자들에게 널리 알려 교통 사고예방에 집중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고려대학교에서 제 59주년 4.18기념 구국 대장정 행사가 개최된 날로, 행사에 참여한 학생 2,000여 명 및 지역 주민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행사 후에는 거리 캠페인을 진행해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앞으로도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