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4. 24.
성북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교육·홍보위원회 활동시작
주민들과 조합원 대상 건강상식, 조합 활동 동영상 제작 전송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성북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백승재, 이하 성북의료사협)에서 성북건강지킴이 세부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성북의료사협에서는 지난 22일 오후 성북구마을경제적센터에서 교육·홍보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는 백승재 이사장을 비롯해 채찬영 위원장, 강명희, 김기민, 김영국, 김현숙, 남미희, 박주현, 이혜정, 정윤주위원 등 9명이 참석해 향후 성북의료사협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사무국으로부터 4개의 안건을 보고받았다.
2년째 진행 중인 소 생활권 건강생태계조성사업. 성북구 건강리더 양성사업, 소규모 마을배움터 공보사업, 소소한 행복을 함께한성북구 사람들(장애인과 함께하는 연극·영화관람) 등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보고받고, 주민들과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에 대해 공유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 나가기로 했다.
그 결과 그동안 발간해 오던 뉴스레터 형식의 “마음의 우체통”의 내용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내용을 좀 더 재미있고 유익하게 바꾸기 위해 소위원회를 두기로 했다.
또한 성북의료사협에 가입한 조합원들을 위해 의료사협 소개와 건강상식 등에 대한 동영상을 제작해 정기적으로 전송하고, 연 4회 이상 정기 교육을 통해 조합원들 간 소통이 가능하도록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