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4. 18.


강북구의회 이용균 의원

솔샘시장 통행로 환경정비를 위한 현장활동 실시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이용균 의원은 지난 12일 오후 솔샘시장을 찾아 시장 내 통행로 환경 정비를 위한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은 강북구 삼각산동에 위치한 솔샘시장은 전통시장으로 등록이 안 된 규모가 작은 시장으로 그동안 각 점포에서 도로상에 좌판, 음식조리대, 상품 등을 내놓아 통행로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시장을 찾는 구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화재 발생 시 소방차의 유입이 어려워 안전에도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시장 내 도로 경계선 설치를 검토한 시장상인회와 이용균 의원은 이날 강북구청 관계부서 및 강북경찰서 교통시설반, 119소방대와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시장 상인들과 일정을 조율해 도로교통법을 위배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경계선 설치 공사를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도로 내에 조명등을 삽입하여 시장의 분위기를 밝게 하자는 의견도 나와 이를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끝으로 이용균 의원은 “솔샘시장은 전통시장으로 등록이 안돼 시설 정비에 어려움이 있지만 포기하지 말고 작은 부분부터 하나씩 개선해 나가자”며 “어려운 시기 일수록 함께 힘을 모으고 지역 경제가 보다 더 삼아 숨 쉴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