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4. 18.
강북구의회 김명희·최미경 의원
박원순 서울시장과 오찬모임 가져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원(수유2,3동, 번1,2동)과 최미경 의원(비례대표)은 지난 8일 박원순 서울시장과 오찬 모임을 가졌다.
이번 자리는 기초의회 발전 연구회가 주최한 자리로 ‘기초의회 발전 연구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구의회소속 기초의원들이 당과 지역을 초월하여 스스로 조직한 모임으로, 기초의원 역량강화와 자치분권강화를 목표로 활동하는 연구회이다.
이날 올해로 3기를 맞이한 기초의회 발전연구회에 박원순 시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자치구에서 피부로 느끼는 서울시 정책의 실효성과 개선사항들을 점검하고 각 지역의 현안을 서울시장님께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요하게 다루어진 의제는 첫 번째 ‘서울형 주민자치회 정책시행에 따른 자치구의 특수성 반영에 대한 의견’ 두 번째 ‘서울시가 야심차게 준비하는 스마트 시티 정책에 대한 자치구 의원들의 의견 청취’, 세 번째 ‘제로페이 홍보와 개선사항에 대한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이뤄졌다.
김명희 의원은 강북종합전통시장이 소재한 수유3동이 제로페이 가맹점 가입 우수지역으로 선정된 사례를 보고하며 “제로페이 시스템의 개선사항으로 제로페이 결제 후 각 은행에서 상인에게 결제금액을 입금하는 후불입금제 시스템이 실시간 입금으로 개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