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4. 12.
성북구 석관동, 주민과 함께하는 “골목길 대청소” 실시
(시사프리신문=김면수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석관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달 29일(금) 07:30부터 새 봄맞이 민·관·경 합동 주민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날 석관초등학교 앞에서 모여 실시된 대청소에서는 공무원, 환경미화원, 주민, 통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인접한 석관동 신협협동조합 및 돌곶이시장과 청소 주민자율모임인 쓰담쓰담은 물론 석관파출소와 석관동 예비군동대에서도 함께 동참하였으며, 빗물받이 청소차량 1대, 환경미화원 청소차량 5대, 동주민센터 청소차량 1대가 동원되어 총 2톤의 쓰레기를 수거 했다.
이날 주민대청소에 함께 참여한 한 주민은 이곳은 초등학교주변임에도 시장 그리고 음식점 등이 밀집해 있어 항시 지저분한데 오늘 봄을 맞아 아침부터 대청소를 실시해 거리가 깨끗해 “마음도 쾌적해지고,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 같다며 앞으로도 내집 앞 내점포 앞은 주민 스스로 깨끗이하는 노력을 해 나가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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