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4. 10.


강북문화재단, 뮤지컬 칸타타 ‘하얀 발자국’ 공연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강북문화재단(이사장 유인선)은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일(목) 오후 7시 30분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칸타타 <하얀 발자국>을 공연한다.

이번 뮤지컬 <하얀 발자국>은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역사적 위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 중에는 박겸수 강북구청장이 출연해 민족대표 33인의 3.1 독립선언서 일부를 낭독하는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강북구립여성합창단을 포함한 강북구립예술단체는 물론 타 지역 예술단도 함께 참여해 200여명이 넘는 출연진이 한 무대에서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합창을 펼칠 예정이다.

강북문화재단 김승배 사무국장은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우리의 자랑스런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을 통해 관객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람은 8세 이상 가능하며, 전석 무료공연으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강북문화재단 문화사업팀(02-994-8548)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