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4. 04.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
‘애국선열을 소개하는 히스토리사인보드 정비 현장활동’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달 28일 오후 애국선열을 기리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한천로(4.19사거리~강북구청 사거리)에 설치한 히스토리 사인보드의 재정비 현장을 점검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한천로 내에 설치된 히스토리 사인보도는 우리나라 근현대사 중요사건 및 주요인물에 대한 사항을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안내하기 위하여 지난 2011년도에 설치되었으나, 시간 경과에 따른 시설물 파손, 인쇄 내용이 지워지는 등의 노후 현상 발생, 주요내용 오타 등으로 점차 재정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유인애 부의장은 지난 2018년 구정질문을 통해 이런 문제점을 지적하였으며, 강북구청 해당부서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올해 파손되고 노후된 히스토리사인보드 27개소를 재정비하여 주민들에게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또한,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데도 일조하였다.
이날 현장활동을 마친 유인애 부의장은 “히스토리 사인보드는 지난 2011년에 설치된 것으로 노후가 심해져 ‘역사문화관광의 도시 강북구’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서도 빠른 시일 내 정비가 필요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시설관리에 힘써 주민들이 우리 역사를 배우고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