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3. 28.
장위1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건강관리 및 웃음치료 강좌

(시사프리신문=김면수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장위1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위원장)에서는 지난 19일(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관리 및 웃음치료 강좌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1부 순서로 이태희 가정의학과 원장(이태희)의 대사증후군 관리 강좌와 장위1동 자원봉사 캠프에서 활동하시는 웃음치료사(임판이 ,지금옥,송명순)들의 재능기부로 웃음치료강좌가 2부로 진행되었다.
이태희 가정의학과 원장은 “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된 자리였으면 다행이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자주 만들어지면 기꺼이 재능기부를 하겠다”는 말씀을 전했다.
또한 2부 행사를 진행한 임판이 웃음치료사는 장위1동 자원봉사캠프장으로도 활동하고 계시며 관내 어르신들의 식사를 제공하는 “나눔이웃”으로도 활동하고 계신다. 행사를 마친 뒤 임판이 웃음치료사는 “어르신들이 박수를 따라하고 노래를 따라 부르시는 모습을 볼 때 마다 본인이 더 행복감을 느낀다”고 하시며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봉사활동을 계속 하고싶다는 소회(所懷)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장위1동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서 멈춰 있지 않고 계속 뛰고 있다.
1월에는 저소득가구 5가구에 전기장판을 전달하였고, 설맞이 사랑의 쌀나눔행사를 개최하여 관내 저소득가구와 경로당 및 시설에 쌀(350포)와 라면77박스 , 떡국떡 20셋트를 각각 전달하였다.
4월 29일에는 “관내 어르신 청와대방문 ”이 예정되어 있는 등 12월까지 매월 장위1동 주민들을 위한 복지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장위1동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하루도 쉬지 않고 복지활동을 한다”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이번 행사를 마치며 돌아가는 어르신들은 하나 같이 “ 넘 좋다. 또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셨다. 이 모습을 보신 장위1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이순자 위원장은 “우리가 하는 작은 봉사가 누군가에겐 잊지 못할 추억이될수 있다”고 하시며 더욱 봉사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하셨다.
장위1동주민센터(동장 이주남)는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더욱 관심을 가지며 또한 장위1동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한 복지를 위해 힘쓸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