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9. 02. 14.


석관동, 설 명절 쌀 나눔 전달식 개최

(시사프리신문=김면수 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석관동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석관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들(위원장 전상일)은 지난달 31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백미 4,300Kg(1,200만 원 상당), 라면 130박스(200만 원 상당), 떡국떡 60Kg(30만 원 상당)등을 나누며, 이웃사랑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나눔 전달식에 참가한 기부단체는 석관중앙교회, 동부교회, 신생중앙교회, 복지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한국예술종합학교, 통장협의회, 자율방재단, 돈돈삼겹살, 용천암 등 종교기관, 민간기업, 각급 단체 등이다. 다수의 기부단체가 참가하여 많은 석관동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관내 주거취약 계층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고시원에 방문하여 화재안전에 대해 안내하고, 위문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석관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전상일 위원장은 “작년보다 금년에 더욱 많은 이웃사랑이 전달되고 있다”라고 하며 “복지협의체는 이웃사랑 전달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이우영 석관동장은 “매년 명절 때면 잊지 않고 기탁해 주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훈훈한 지역 분위기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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