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12. 27.


강북구의회 이백균 의장

 ‘우이동 성원아파트 뒤 우이천 산책로 현장활동 실시’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이백균 의장(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은 지난 19일 오전 우이동 성원아파트(덕릉로 52길) 부근 우이천 산책로 설치 관련 민원해결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우이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로부터 우이천 산책로가 백운초등학교부터 성원아파트까지 끊어져 있어 우이천 산책시 불편하다는 민원이 있어 현장을 확인하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강북구청 안전치수과장과 담당자 등이 함께 했다.

이날 이백균 의장은 성원아파트 뒤에서부터 백운초등학교까지 우이천을 걸어 내려가며 하천을 살펴보고 주민의 이용 편이성 등을 고려하여 산책로를 설치할 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구청 안전치수과장은 “이지역이 행정구역상 도봉구에 속하며 하천주변에 산책로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사유지를 이용해야 하는 어려움 등이 있어 다양한 방면에서 산책로 설치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백균 의장은 “현재 우이천 양방향 중 도봉쪽으로만 산책로가 설치되어 있어 우이동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이 우이천을 산책할 때 불편함이 제기 되고 있어, 이 문제를 하루 속히 해결하고자 오늘 강북구청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살펴 본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