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12. 27.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 ‘수송중학교 교통사고 위험지역 현장활동’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19일 수송중학교 뒷길 교통사고 위험지역 정비를 위해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강북구청 도로관리과, 교통행정과 관계자와 강북경찰서 교통시설반장, 수송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10여명이 함께 얼마 전 완료된 수송중학교 뒷길 반사경 설치, 도로 안전표시 도색, 수송초 진입로 횡단보도 도색, 방지턱 재설치 등의 공사가 잘 이뤄졌는지 현장을 살펴보고 추가로 정비해야 할 사항은 없는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인애 부의장은 그동안 수송초중학교 주변 교통환경 정비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태양광 LED 도로안전표지판, 과속경보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장치가 설치되어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에 일조한 바 있다.
현장활동을 마친 유인애 부의장은 “올해 초부터 수송중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정비를 위해 열심히 뛰어 온 결과 이 지역 교통 환경이 눈에 띄게 개선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시설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사고 없는 안전한 강북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송중학교 이면도로 일방통행 길에 반사경과 횡단보도가 2019년 봄에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