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12. 27.
자유한국당 강북갑 강북구의원, ‘베드로집배식 봉사’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과 조윤섭, 김미임 강북구의원은 지난 19일 수유3동 소재 베드로집(운영자 홍헬레나 수녀)에서 급식봉사를 실시하고 향후 지원방향을 모색했다.
베드로집은 98년이래 20년간 강북구의 불우이웃을 위하여 월·수·금요일 등 주 3회에 걸쳐 무료로 매회 150여 명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베드로집은 수유동 성당과 번1동 성당, 번동 성당 등 천주교와 지역분들의 물품후원과 자원봉사자지원 주민들의 후원으로 어렵게 점심급식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히며 많은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자유한국당은 강북구 마사회를 통해 쌀 10포를 베드로 집에 후원 했으며 지역에 후원자를 발굴하여 연계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유인애 부의장은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주민들에게 한결같은 사랑으로 돌보시는 베드로집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지역 주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함께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