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12. 26.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성북구로 본부 이전 기념식 가져
12년 만에 넓은 공간 확보, 주민들에게 항시 개방할 터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한국생명복지재단(회장 송창익. 이하 재단)이 창립12년째를 맞아 재단본부를 성북구로 이전하였다. 재단에서는 나눔, 실천, 생명사랑을 기치로 희귀난치병환자와 독거노인과 어르신, 노숙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 가정 등 우리사회의 어렵고 힘든 이웃을 지원하고 있는 단체다.
이날 행사에는 나종이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재단본부가 소재하고 있는 성북구의 이승로 구청장을 비롯해 서찬교 전 성북구청장 등 지역의 정치인들과 김병구 성북구체육회 수석부회장, 박정애 청소년육성회 어머니회장, 성북구 줄다리기협회 이덕임 회장 등 지역단체장을 비롯해 서초포럼 권기덕 회장, 국제라이온스협회정심회 김영덕 회장, 시사프리신문 김영국 대표이사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에서 성북구의회 윤만환 전 구의원이 재단의 대외협력 이사로 임명됐다.
임명장 수여에 앞서 송 회장은 “윤만환 의원은 5선의 구의원으로서 지역발전에 앞장선 분을 대외협력이사로 모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지역사회봉사자로서 열심히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임명장 수여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재단의 송창익 회장은 기념사에서 “여러 이사님들의 도움으로 재단이 출범한 지 12년이 됐다. 그동안은 공간이 협소해서 주민들과 소통하는 폭이 적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제 성북구로 이전한 재단 본부의 다목적 홀은 청소년 방과 후 수업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언제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것이다. 지역에서 공부할 공간이 여의치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축사에 나선 이승로 구청장은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서 지금까지 추진한 일들을 보면 업고 다녀도 부족하다. 구청에서 해야 할 일을 대신해 주는 재단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 구청장실에 자주 찾아오셔서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의 실상을 소상하게 들려주시면 구청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해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축하했다.
또한 “재단본부 1층에서는 기부 물품을 시중가격의 30% 수준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상설 바자회 매장으로 나눔 가게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이 많이 찾아주면 가계경제에도 보탬이 되고, 그 수익금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수혜가 돌아가기 때문에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2018년 사업으로 보람됐던 것에 대한 소회에서 “학교에서 코딩교육이 정규과목으로 지정됐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워 별도의 과외를 받지 못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코딩교육도 실시했다. 사업성과로는 민간단체의 지원으로 저소득층 가정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코딩교육 사업을 진행했다. 그러나 교육장이 없어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애로사항을 털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