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12. 18.


강북구의회 구본승 의원

송중주민센터·미아역·우이천 진입로에 자전거 공기주입기(수동식) 설치 기여!

강북구의회 구본승 의원(무소속;미아동, 송중동, 번3동)이 지난 9월 행정사무감사 때 제기한 ‘기계식 자전거 공기주입기는 전기가 필요해 설치 장소에 제약이 많으니 자전거 이용이 많은 우이천 등에 수동식 공기주입기를 설치해 달라.’는 지적사항이 마침내 실현됐다.

구본승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제기 이후에도 ‘송중동 쪽에 자전거 공기주입기가 부족하다.’는 민원을 접수받아 설치 장소를 물색하던 중 송중동주민센터 자투리 공간을 발견했다. 또한 인터넷 검색을 통해 강남구가 길거리에 설치한 박스형 수동식 공기주입기 사례를 확인하여 강북구청 교통행정과에 전달했다.

그 후 지난 12월 13일에는 구본승 의원의 제기에 따라 쌍한교(강북중학교쪽 진입로; 도봉로101길 59앞), 우이제3교(신창시장 건너편 진입로; 덕릉로52길 6앞), 신창교(강북구보건소 건너편 진입로) 근방 우이천 진입로와 송중동주민센터, 미아역 7번 출구 쪽에 수동식 자전거 공기주입기가 설치됐다.

이에 대해 구본승 의원은 “꼭 필요한 곳에 저의 제안으로 자전거 공기주입기가 설치되어 무척 기쁘다. 많은 주민들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 기존의 기계식 자전거공기주입기는 전기가 필요해 설치장소 확보에 제약이 많고 설치비가 개당 300만 원으로 비싸다. 그에 비해 수동식은 개당 50만 원이면 설치할 수 있어 지하철역, 자전거 보관소 등 더 많은 설치장소를 발굴하여 설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