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12. 05.


성북구, 공무원과 주민이 함께 그린 “나눔 그리고 봉사”
정릉3동 일대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과 봉사’ ‘사랑의 연탄 나눔’

 

올 겨울 유난히 추울 것이라는 예고라도 하듯 기록적인 첫눈이 내린 지난달 24일(토) 오전,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정릉3동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려는 100여 명이 모였다.

성북구청 직원과 가족, 서울시청 직원 봉사단인 나눔과봉사단(회장 이형식), 우리은행 성북구청지점(지점장 이대열) 직원,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주민공동체 정든마을·삼덕마을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과 봉사,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위해 뭉쳤다.

이들은 갑작스런 폭설로 올 겨울 처음으로 서울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오전 9시 30분, 국민대학교 학군단 주차장에 모여 정릉3동 일대 제설작업을 우선 실시한 후 지역의 어려운 이웃 48가구에 만 여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악조건 속에서도 제설작업과 연탄나눔에 끝까지 동참한 봉사자들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반드시 참여하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이날 행사는 지역 홀몸어르신을 비롯해 생활이 어려운 가정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서울시청 나눔과봉사단·성북구청 우리은행 지점이 물품을 후원하고 지난 15일 청렴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우수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청백봉사상을 수상한 성북구청 감사담당관 이기영 팀장이 시상금 200만 원을 전액 기부하면서 나눔을 의미를 실천하는데 더욱 큰 의미를 더했다.

성북구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많은 눈으로 봉사활동이 잘 진행될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모든 봉사자분들이 마음을 모아 힘을 합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라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를 통해 앞으로 우리지역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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