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11. 21.
강북구의회 구본승 의원
번3동, 송중동 노면 불량·노후 도로 재포장 민원 해결!
강북구의회 구본승 의원(미아동, 송중동, 번3동)은 지난 상반기에 접수된 ‘노면이 불량한 노후 도로를 재포장해 달라.’는 번3동과 송중동 주민의 민원을 최근 해결했다.
먼저, 지난 10월 말에 송중동 한영교회 건너편 쪽의 오패산로 52가길 일대에 노후 도로 재포장이 진행됐다. 이곳은 노후 도로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이 현장에서 민원을 제기했던 바 있으며 또한 한 직장인이 문자로 같은 민원을 제기한 곳이다.
다음으로 11월 13일, 14일에는 번3동주민센터 뒤편 주공1단지와 2단지 사이길 도로가 재포장됐다. 구본승 의원은 절삭 작업이 진행중인 작업 첫날에 현장을 찾아 작업 내용을 설명듣고 현장을 둘러보았다.
점검 결과, 한천로 교차로 횡단보도 쪽에는 좌회전 신호를 통제하기 위한 차량 감지선이 깔려 있어서 이번에는 재포장을 할 수 없음을 확인했고 차후에 서울시, 강북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하여 재포장하기로 했다.
구본승 의원은 재포장에 따른 차량감지선 재설치 비용 부담과 관련하여 확인하는 과정에서 ‘구청 관리 도로에 차량 감지선을 설치할 경우, 구청과 사전 협의없이 서울시와 경찰서만의 협의로 설치되는 문제점’을 발견했다.
이에 대해 구본승 의원은 “주택가 골목길부터 차량통행이 많은 도로까지 세심히 살펴서 노후된 도로가 재포장되도록 힘쓰겠다. 또한 이번에 발견한 구 관리 도로에 대한 차량감지선 설치 시 구청과 사전 협의 부재의 문제점이 하루빨리 개선되도록 서울시와 경찰서에 개선책을 제기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