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11. 15.
강북구의회 최치효 의원
‘북서울꿈의숲 동문 앞 도로 수로관 정비 현장 활동 펼쳐’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최치효 의원(미아동, 송중동, 번3동)은 지난 9일 오전 ‘북서울꿈의 숲 동문 앞 도로의 수로관 정비를 위해 관계부서와의 현장 활동을 펼쳤다.
최치효 의원은 지난 주 이웃 주민으로부터 이지역의 도로에 설치된 수로관의 부실관리 상태에 대해 민원을 접수하고 바로 현장을 방문하여 상황을 확인한 바 있었으며, 이날 강북구청 도로관리과장 및 안전치수과 하수관리팀장 등과 함께 수로관 정비를 위해 현장을 재방문한 것이다.
문제가 된 수로관은 주변의 콘크리트가 패어 있고 밀려 있어 수로관이 들떠 있는 상황으로 수로관으로의 역할을 충분해 해내고 있지 못했으며, 수로관으로 빠져 나가지 못한 빗물이 도로에 고이는 현상이 발생하는 등 운전자 및 보행자들에게까지도 불편을 주고 있었다. 또한 수로관 주변의 콘크리트가 패어 있어 잠재적으로 보도 경계석이 내려앉을 위험까지 있는 상황이었다.
이날 현장에서 최치효 의원은 “최근 낙엽 등으로 수로관의 관리가 한층 중요한 시기로 보인다”며 “최근 많은 비로 인하여 수로의 범람 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청 에서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구청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공사를 진행해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