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11. 14.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
‘노후된 자율방범대 초소 사무실 살펴’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은 지역방범 활동과 청소년 선도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번1동 자율방범대 초소 사무실에 방문하여 노후된 시설을 살펴보고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지역 사회의 범죄예방활동에 큰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유인애 부의장은 현재 수유2동 자율방범대 운영위원으로 2011년부터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 9월 ‘서울시 강북구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여 자율방범대의 운영과 활동 지원 근거 마련에 큰 기여를 하였고, 또 그 공을 인정받아 지난 2015년 11월에는 강북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하였다.

이날 현장에는 이상권 강북자율방범연합대장, 안준기 번1동 지대장, 구청관계부서 팀장 등이 함께 했다. 유인애 부의장은 안준기 지대장으로부터 사무실의 노후 상태를 설명 듣고 시설을 하나씩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컨터이너를 사용하고 있는 사무실은 여러 곳이 녹이 심했고, 천장에서 물이 새는 등 컨테이너를 수리해 사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보였으며 노후 정도가 심해 교체의 필요성에 자리에 함께한 모두가 공감했다.

사무실을 살펴본 후 유인애 부의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수고해 주시는 자율방범대 회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표하며, 구 차원에서 자율방범대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범죄예방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강북구가 되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