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11. 14.
한성대-강북경찰서, 사회배려계층 심리상담 지원 업무협약 체결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지난 11월 8일 오후 2시 강북경찰서 3층 문화마당에서 강북경찰서와(서장 엄기영) ‘사회배려계층 심리상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성대학교 교육대학원(원장 김일민)에서 상담심리학을 전공하는 대학원생들의 풍부한 상담 경험을 살려 강북경찰서 내 가족 간 범죄통합예방지원센터에서 상담을 필요로 하는 내담자에게 심리적 안정을 가질 수 있도록 자원봉사형식으로 상담을 진행해 주는 방식이다.
협약식에는 한성대학교 이상한 총장, 최천근 학생처장, 김일민 교육대학원장 등 한성대 관계자를 비롯해 엄기영 강북경찰서장, 김영범 여성청소년과장, 최종효 범죄통합예방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강북경찰서는 지난 2016년부터 가족 간 범죄통합예방지원센터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학대예방경찰관(APO, Anti-Abuse Police Officer)과 상담팀을 센터에 배치해서 심리적으로 불안한 학대받는 청소년들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있다. 상담팀은 사회복지학 및 심리학 전공자 등 전문가로 구성돼 하루 4~8명이 봉사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한성대 특수대학원 내 교육대학원 상담심리전공 및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 마약알콜전공 재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다. 상담프로그램은 강북경찰서 상담센터에서 가해자 및 피해자에 대한 전화상담, 1대1 면담 및 심리상담, 사회복지서비스 정보제공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심리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한 총장은 인사말
이번 협약을 주도한 김일민 교육대학원장은 “대학원에서 상담심리학을 전공하고 봉사 경험이 많은 상담사 혹은 사회복지사로서의 경력 개발과 동시에 인성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히면서 “강북구에서 발생하는 피해자 및 가해자 상담 업무를 위해 요일별로 상담사, 사회복지사를 파견하고, 필요 시 전문 교수의 슈퍼비전 등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다”고 협약에 대한 의미를 설명했다.
또한 김일민 원장은 “대학원생들이 학습하고 배운 학문적 재능을 지역 사회에 기여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대학원생들의 자원봉사활동이 강북구와 성북구 등 지역주민의 삶의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