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11. 08.
창동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가을나들이” 진행
지난달 23일,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은 이용 어르신 60여 명이 함께하는 어르신 연합 가을나들이를 진행했다. 본 나들이는 한국마사회 도봉지사 지원을 통해 창동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이루어졌다.
특별히 이 날 이동진 도봉구청장을 대신하여 김미경 사모, 이영숙 도봉구의원, 강철웅 도봉구의원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히 가을나들이를 다녀오실 수 있도록 인사말씀을 전하며 나들이 배웅을 함께했다.
이번 가을 나들이는 문화·여가 생활의 기회가 많지 않은 저소득 재가 어르신과 자살예방사업 참여 어르신 60여 명이 함께 했고, 지역주민 7명이 봉사자로 어르신들의 안전한 나들이를 지원했다.
나들이는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남이섬에서 이루어졌으며, 어르신들이 혼자 있는 일상에서 벗어나 가을 정취를 느끼고, 교류하며 잠시나마 일상의 스트레스를 내려놓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창동종합사회복지관 최영대 관장은 지역사회에 문화·여가 기회가 결여된 어르신들을 모시고 가을 나들이를 갈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항상 어르신들을 섬기는 자세로 복지관을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