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11. 01.
강북구의회 구본승 의원,
화계초, 송중초 교실 석면 제거 활동 돌입!
강북구의회 구본승 의원(미아동, 송중동, 번3동)은 화계초, 송중초등학교 교실의 석면 제거공사를 조속히 시행할 것을 요청하는 활동을 다방면적으로 펼치고 있다.
구본승 의원은 지난 2월 3일, 겨울방학을 통해서 전국의 학교 중 일부에서 석면철거를 진행하였다는 언론보도를 접하고 강북구 관내 유치원, 초중고교, 특수학교 중 석면검출 학교 현황 및 석면철거 현황, 철거 예정현황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그 후 구본승 의원은 8월 중순에 국민신문고를 통해 ‘화계초의 본관(1,580㎡), 서관(511㎡), 남관(540㎡) 및 송중초의 본관(3,920㎡)에서 석면이 검출되었는데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학부모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2018년 말~2019년 초 겨울방학에 석면 철거작업을 요청드린다.’는 민원을 접수했다.
이에 대해 성북강북교육지원청은 ‘서울시교육청에서 추진중인 학교 석면제거 공사는 환경개선사업(냉난방 개선사업, LED교체사업 등) 계획에 따라 병행추진되고 있다. 화계초, 송중초는 2018년도 환경개선사업 추진계획이 없어서 2018년 말~2019년 초에 추진하는 것은 어려운 상황임을 양해바라며 2025년까지 연차적으로 학교 석면제거를 완료할 계획이며, 요청한 학교들도 조속한 시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회신했다
이에 구본승 의원은 “아이들이 공부하고 생활하는 교실에서 석면을 조속히 제거하기 위해 화계초, 송중초 학부모 및 지역 서울시의원과 협의해 공동으로 대응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