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10. 18.


강북구의회 서승목 의원, ‘송천동 자비의 집 봉사’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서승목 행정보건위원장(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은 지난 8일 강북구 송천동 소재 자비의 집(대표 정수스님)에서 배식봉사 등 봉사에 달인으로 나섰다.

이날 서승목 의원은 자비의 집 봉사자들과 함께 배식봉사와 식사 후 나오는 식판 설거지를 했다.

또한 이용자의 대부분이 고령이며 거동이 불편한 이유등으로 민원접수가 어려운 만큼 직접 현장에서 민원을 청취했다. 

서승목 위원장은 “복지수요가 많은 강북구에 자비의 집과 같은 시설이 더 늘어나지 못하고 오히려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다”며 “자치구를 비롯해 많은 분들이 봉사와 후원을 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비의 집은 강북구 송천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로 주변에 살고 있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대상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월요일부터~금요일까지 점심 무료급식을 하고 있으며, 서승목 위원장은 지난 2016년 9월부터 매월 자비의 집에서 봉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