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9. 28.
도봉구의회 이태용 의원
도봉서원·상계1동 현대 아파트 사이 교량설치 사업계획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 이태용 의원이 제281회 도봉구의회 제1차 정례회 구정질문을 통해 ‘도봉서원 아파트와 상계1동 현대 아파트 사이 교량설치 사업계획’에 대해 중요성을 알렸다.
먼저 이태용 의원은 “중랑천 및 동부간선도로로 단절된 방학동과 상계동간의 교량설치를 통해 주민들의 접근성 향상과 쾌적한 보행환경을 위해 교량 폭 15m, 길이 160m 총 사업비 300억원(시비)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2007년 용역결과, 중랑천 횡단교량을 고가차도 대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가 전제되는 평면교차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마련이 사실상 불가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고가차도로 설치할 경우에도 기존아파트(늘푸른, 대창, 현대 아파트)의 시야차단, 지역양분, 미관저해, 교통불편 등 민원제기로 사업추진 곤란이 예상되고 있다”며 “보도교인 자전거 및 보도전용 교량도 주민반대가 예상되어 고가형태로 설치가 불가피하므로 추진이 곤란하고, 노원구와 도봉구에서도 보도교 설치를 반대한다는 용역결과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러나 현재 도봉구는 10여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주변환경이 변하고 있다. 교통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어 상계교와 노원교는 이미 차량 정체현상으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도봉로와 마들로도 심각한 교통체증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격고 있다. 앞으로도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계획에 따라 창동역 주변은 더욱 혼잡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태용 의원은 “고가차도를 설치하면서 동부간선도로 진입로를 개설하여 동부간선도로 진입을 원활하게 만들어주고, 당고개와 별내면 방면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 쌍문동, 방학동, 도봉동 등 도봉구 주민들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또한, 노원구와의 상호 발전을 위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 사업을 노원구와 협의하여 신속하게 추진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와 관련해 이동진 구청장은 구정질문 답변을 통해 “중랑천 횡단 디자인 교량 건설 사업은 도봉구 서원아파트에서 노원구 현대 아파트로 연결되는 구간으로서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서울시 및 노원구에서 추진하려 하였으나, 도봉구와 노원구 일부 지역주민들의 반대 민원과 공사비 과다 등의 이유로 교량건설이 중단하였던 사업이다”며 “최근 동부 간선도로 확장 및 지하화 추진, 우이·신설경전철 연장선의 방학역 연결 검토 등 주변지역의 원활한 교통 체계 개선과 지역 발전을 위하여 교량 건설이 필요함에 따라 도봉과 노원을 하나의 벨트로 연결하는 교량 건설 추진을 위해 2018년 9월 13일 서울시 도로계획과에 추진을 요청했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