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9. 28.
석관동 새마을부녀회, 농산물직거래장터 개최로 도농교류 활성화에 앞장서다

(시사프리신문=김면수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석관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자)에서는 지난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민센터 앞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매년 추석을 준비하는 주부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청천면의 농산물 직거래장터 시기를 기다리는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 이제는 석관동의 빼놓을 수 없는 연례행사로서 자리매김했다.
많은 주민들이 아침 일찍부터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방문하여 농산물을 구매했으며, 고구마, 감자 등 주요 인기 품목들은 일찍 매진됐고 전 품목 모두 평소 마감시간보다 두 시간이나 일찍 마감되어 뒤늦게 참석한 주민들이 매우 안타까워했다. 주민들은 내년에는 더 많은 농산물을 판매했으면 하는 바램을 나타내기도 했다.
지난 1일 석관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원산지인 청천면을 직접 방문하여 판매할 특산물을 미리 살펴보고 품목과 직거래장터 운영 일정을 함께 결정하는 등 주민의 욕구에 맞는 농산물을 판매했다는데 의미가 크다.
이날 장터에서는 청천면의 주민들도 직접 참여해 다양한 농산물(고추, 고춧가루, 고구마, 감자, 사과, 표고버섯, 오이, 참깨, 도라지, 오미자등)을 중간 유통단계를 줄이고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여 주민들에게는 매우 인기가 좋았다.
부녀회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한 수익금을 겨울철 저소득 독거노인 김장배추 나눔행사에 기부할 예정이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관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도농교류 활성화에 앞장서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