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구본승 의원

송중동 비좁은 도로 보행로 확보 현장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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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구본승 의원(미아동, 송중동, 번3동)은 지난 3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송중동 131-6에 소재한 할렐루야마트 옆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도로에 보행로를 확보하기 위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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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승 의원이 현장활동을 실시한 이유는 지난 4월 경에, 사고 위험이 높은 해당 도로 옆에 거주하는 주민이 ‘보행로 확보가 필요하다’는 민원을 강력히 제기했기 때문이다. 당시 민원을 접수한 구본승 의원은 현장을 찾아 상황을 살핀 후에 국민신문고를 통해 강북경찰서에 민원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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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이번에 진행된 현장활동에는 구본승 구의원, 강북경찰서 및 강북구청 관계자, 민원인이 참석해 교통상황과 도로상황을 살폈으며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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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의 결과, 10월～11월에 걸쳐서 교통체계 변경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해 12월에 개최될 강북경찰서 교통안전규제심의위원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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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구본승 의원은 “민원장소는 차량이 양방향으로 통행하고 보행자가 지나가기에는 너무나 비좁은 도로이다. 보행자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입장에서 차량일방통행으로 교통체계를 변경할 필요가 있다.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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