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9. 13.


강북구의회, 제217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의장 이백균)는 9월 3일부터~9월 20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2018년 행정사무감사, 2017회계연도 서울시 강북구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18년도 제1회 서울시 강북구 일반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을 심의하기 위하여 제21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먼저 이백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제8대 강북구의회 출범 이후 첫 번째 맞는 제1차 정례회로 전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과 행정사무감사, 추경 예산안 편성,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며 “결산안 심사는 한정된 재원으로 효율적인 성과를 냈는지 등을 면밀히 심사하여 주시고 2019년 예산안 심의시 그 내용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체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행정사무감사는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미래지향적인 행정사무감사가 이루어지도록 의원님들의 각별한 노력을 당부드리며, 이번 제1차 추경예산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마련된 것인 만큼 꼭 필요한 사업에 적절하게 예산이 배정되었는지, 세심하게 검토하고 심사하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9월 3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 제217회 서울시 강북구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 ▲ 2018년도 제1회 서울시 강북구 일반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의 건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 서울특별시 강북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등을 처리하였다.

또한, 제안설명에서 구본승 의원은 ‘강북구 주민만 소외된 동북선 경전철 정거장 위치 관련 대안 마련 촉구’에 대한 건의안을 설명하였으며, 5분발언에서 이용균 의원은 ‘강북구 주요보직 공석 관련 채용 계획’을 유인애 의원은 ‘정당을 넘어선 협의회의 필요성’ 에 관하여 집행부의 답변을 요구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영준, 김명희, 조윤섭, 최재성, 김미임  의원이 선임되었으며, 본회의 산회 후 개최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위원장으로 조윤섭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김명희 의원이 선임되었다.
한편, 이번 제1차 정례회는 9월 4일부터~9월 19일까지 2018년 행정사무감사,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18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에 대한 심의가 있을 예정이며, 오는 9월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17회 제1차 정례회 회기일정을 모두 마무리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