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9. 06.


더불어민주당 강북갑 천준호 지역위원장과 강북구의원들
‘유현초등학교 통학로 차양 연장 설치 현장 활동’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북갑 천준호 지역위원장과 이백균 강북구의회 의장, 최재성 구의원은 지난달 27일 오후 수유1동 유현초등학교 앞 통학로 차양 연장 설치를 위해 현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유현초등학교 앞 통학로에 설치된 차양은 인수봉로에서 시작하여 수유중학교 후문까지 총 길이 200m 구간 중 2011년 통학로 차양 공사 시 예산 문제 등으로 인하여 50m구간 만 차양이 설치되어 있다.

이날 현장 활동은 그동안 50m 구간 만 설치되어 있던 유현초등학교 앞 통학로 총 200m 구간을 모두 차양을 설치하여 여름철 햇볕을 가리고 비나 눈이 올 때 통학로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현장에는 강북구청 도로관리과장, 담당주무관이 함께했다. 이날 현장 활동 시 마침 비가 오고 있었으며 차양이 없는 구간에 인도 폭이 좁아 우산을 쓴 학생 2명이 엇갈려 이동하기에 불편함이 많아 보였다. 차양이 연장 설치된다면 우산 없이 이동할 수 있어 이러한 불편함도 함께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천준호 지역위원장과 이백균 의장, 최재성 의원은 강북구청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차양 연장 설치와 기존 차양의 보행자보호울타리가 노후되어 정비의 필요성에 모두 공감하고 내년 사업으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현장활동을 마친 천준호 지역위원장은 “학생들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것 같다”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확보를 위하여 내년에 차양 연장설치와 보행자보호울타리 수리 및 설치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