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7. 26.
강북구의회, 제216회 임시회 개회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의장 이백균)는 7월 16일부터~7월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8대 의회 개원에 따른 구정업무 보고를 받고,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기간 결정, 기타 안건 처리 등을 위하여 제21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먼저 이백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8대 강북구의원 모두는 구민 여러분의 대변자로서 제도개선, 입법 활동을 비롯하여 구민의 숙원사항을 대변하고 현안문제를 해결하는 등 지역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현장위주의 의정 활동을 펼쳐 나아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시작이 좋으면 반은 성공한 것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이번 임시회가 그동안 의원님들께서 쌓아온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천하는 의회, 구민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화합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구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구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16일 1차 본회의에서는 ▲제216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제8대 의회 개원에 따른 구정업무 보고의 건 ▲2018년도 서울특별시 강북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ㆍ기간 등 결정의 건을 안건으로 처리하였다. 또한, 5분 발언에서 구본승 의원은 동북선 경전철 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협의회 구성에 대한 집행부의 검토의견을 요청하는 발언을 하였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7월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월 17일부터~7월 2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구정업무 보고, 조례안, 동의안, 변경안 등의 심의, 7월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16회 임시회 회기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