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6. 22.
원불교 송천교당, 교도 정기훈련

(시사프리신문=김면수 기자) 성북구 장위동에 소재한 원불교 송천교당(주임교무 예타원 배현송)이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교도 79명을 대상으로 봉도청소년수련원에서 교도정기훈련을 가졌다.
이번 교도정기훈련은 원기 103년 송천교당 교도 정기훈련으로 ‘나를 이겨 마음의 자유를 얻자’라는 주제로 일상수행 마음의 자유를 얻는 공부법 체득과 일원상의 진리와 대소유무의 이치 이해, 숲속명상, 힐링 휴식선 체험 등의 목적을 갖고 있다.
이날 결제식을 시작으로 바디힐링 바디힐링(봉명상), 주제강의(건산 김관진 원장, 일상수행의 공부길), 휴식선(약손요법), 경전봉독(사리연구의 목적), 감사명상(법신불 사은에 대한 감사명상), 강의(일원상의 진리와 대소유무), 숲속명상(자연과 함께하는 명상법), 회화나누기(훈련내용 소득 및 감상) 및 해제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건산 김관진 원장의 일상수행의 공부길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강의는 “일상수행의 요법에서 심지는 원래 요란함도 어리석음도 그름도 없건마는 또한 경계를 따라 있어지는 이치를 확연히 먼저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 없게 하는 것으로서 자성의 정.혜.계를 세우라”고 강조하며 앉아서 하는 좌선만이 아닌 서로 짝지어 함께 기운을 얻을 수 있는 약손 요법인 휴식선, 행선으로 하는 숲속명상과 봉을 통한 봉명상 등을 통해 지쳤던 몸과 마음까지도 편안하게 힐링하며 회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매현송 주임교무는 “일상수행의 요법을 항상 외우고 사는데 수박 겉핥기식으로 알고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 없건마는 경계 따라 있어지는 내 마음을 잘 관찰하며 살아야겠다”며 “‘원장님께서 해주신 강의를 여러번 들었는데 이번 강의가 최고였다’라고 말씀드리니 원장님께서도 ‘이번만큼 호응과 반응과 흡입력이 좋은 분들은 처음이다. 교도님들의 공부와 열정과 받아드리시는 깊이가 남다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