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5. 24.


강북구의회 박문수 의장

제7대 구의원 중 서면질문 건수 1위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제7대 기초지방의회가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강북구의회 의원의 서면질문 현황을 자체 파악한 결과 강북구의회 박문수 의장(미아동, 송중동, 번3동)이 강북구의원 중 가장 많은 서면질문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서면질문 현황은 제7대 기초지방의회가 개원한 2014년 7월부터 2018년 5월까지의 강북구의원 14명의 서면질문 실적을 강북구의회를 통해 파악한 것으로 강북구의원 전체의 서면질문 건수 약1,500여건 중 최소 0건에서 박문수 의장은 795건으로 14명의 의원 중 1위를 기록하였다.

서면질문은 의원이 개회 중에 행하는 구정질문이나 긴급현안 질문에서 누락되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폐회 중 구정에 관하여 집행부의 소견을 들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써 구정 견제 및 구민의 알 권리 보장 등 다양한 기능을 하고 있는 의회의 중요한 권한 중 하나다.

한편, 박문수 의장은 “구의원이 주민을 위해 의정 활동을 성실하게 수행하는 것은 당연한 도리인 만큼 서면질문 실적 1위라는 기록에 연연해하지 않고 주민들을 위한 개선사항이나 불편사항 등은 끊임없이 연구하여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