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5. 10.


김양술 자유한국당 입당, 서울시의원 예비후보 등록

▲왼쪽 세번째부터 김양술 후보, 정양석 국회의원, 이성희 강북구청장 후보, 이복근 서울시의원 후보

서울시의원 출마를 준비해온 김양술 후보는 지난 1일 자유한국당에 입당하여 서울시의원 예비후보(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양술 예비후보는 정읍출신으로 35년 동안 공무원으로 재직한 행정전문가로 서울시와 강북구청 등에서 근무했다. 서울시에선 재무국 소속으로 서울시 예산을 맡아 일했으며, 강북구청에서는 수유2동장, 강북구보건소 보건위생과장을 역임했다. 또, 강북구청 총무과에서 10년 동안 근무하며 강북구 살림을 챙겼으며, 강북구의회 전문위원으로 강북구의원과 함께 호흡했다. 공무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녹조근정훈장 서훈(대통령), 국무총리, 장관표창 등 11회를 수상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김양술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강북갑 상무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주요공약으로 노인이 행복한 강북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강북구는 노인어르신 인구가 서울시에서 가장 많은 지역으로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노인어르신을 위해 복합 노인 전용 공원을 만들겠다는 약속이다. 노인 전용 공원에는 생활·건강·일자리 상담 센터를 유치하고 종교단체와 연계해 무료급식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아이 키우기 좋은 강북구, 관광객이 찾아오는 강북구, 골목길 주차난 해소 등을 약속했다.

끝으로 김양술 예비후보는 “36년간 살아온 강북구 발전에 마지막 봉사를 하기 위해 출마했다”며 “서울시와 강북구 예산을 잘 아는 행정전문가로서 잘 사는 강북구를 만들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