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5. 09.


성북경찰서, 관계기관 합동 대테러 훈련 실시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성북경찰서(서장 이준배)는 지난 달 23일 14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지하철 6호선 고려대역에서 5개 기관(성북경찰서, 군220연대, 성북소방서, 성북보건소, 서울교통공사)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역사 내에서 백색가루(화생방 및 생물테러)가 발견되고 부상자가 속출하는 상황을 가정했다. 역무원이 경찰에 신고하는 순간부터 용의자 검거로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어느 한 부분도 빠짐없이 실전처럼 진행됐다.

테러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경찰은 현장지휘소를 설치하고, 시민 대피와 용의자 검거에 주력하였다. 뒤이어 출동한 보건소와 소방은 최고 등급 보호의를 착용하고 화학물질 분석·수거와 환자 후송 임무를 지원했다. 마지막으로 투입된 군은 오염구역 제독과 2차 테러에 대비해 역내 수색 임무를 차례로 실시하였다. 한 시간 경과 후 테러용의자가 경찰에 검거되면서 상황이 종료되고 경찰서장의 강평으로 훈련을 마무리했다.

이번 훈련은 테러가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비해 유관기관 상호 협력체계와 안전장비를 점검하고, 신속한 지원·협조를 받아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목적을 뒀다. 훈련을 담당한 성북경찰서 이동환 경장은 “여러 유형의 테러 상황을 가정하고 반복된 훈련으로, 실제 상황 발생시에도 당황하지 않고, 각자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여 국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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