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4. 27.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
번2동 경로당 시설개선 위한 현장 활동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16일 오후 번2동 장수촌 경로당(덕릉로36길 22-4)을 찾아 경로당 시설을 살펴보는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오패산터널 위에 위치한 장수촌 경로당으로 많은 어르신들이 담소와 함께 여가를 즐기는 아늑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곳이다. 유인애 의원은 그동안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로부터 접수 받은 민원사항을 해결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이루어졌으며, 이복근 서울시의회 의원과 어르신복지과 경로당 담당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경로당은 찾은 유인애 의원은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과 함께 오래된 소파와 손잡이가 고장난 서랍, 각종 주방용품 부족, 싱크대 교체,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가전제품 등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이어 현장에서 유인애 의원은 어르신복지과 담당에게 장수촌 경로당에서 나온 민원사항을 빠짐없이 검토하여 주고 담당이 아닌 업무는 담당자에게 내용을 전달하여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이 하루 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로당 현장활동을 마친 유인애 의원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자주 방문하여 의견을 경청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