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4. 19.
강북구의회 이백균 의원
우이동 일대 공사 진행사항 현장 점검
강북구의회 이백균 의원은 지난 11일 오후 삼양로139길 46~59 구간 이면도로 정비공사 및 우이동 백운천 정비 공사 진행사항을 점검하는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우이동의 삼양로 139길 46~54 구간(우이동 주민센터 앞) 이면도로 정비공사는 노후 되고 불량한 도로를 정비하기 위해 지난 10일 강북구청 도로관리과에서 착공했다. 이 구간은 좁은 도로폭에 비하여 차량 이동이 많은 지역으로 이백균 의원은 공사 현장을 둘러보면서 공사 진행으로 인한 주민 및 차량의 이동에 불편함이 없는지 면밀하게 공사현장을 살폈으며, 골목이 좁은 만큼 특별히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여 공사를 마무리 해 줄 것을 해당부서 당부했다.
이어 이백균 의원은 우이동 255-2~우이동4-1 우이천 합류점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백운천 정비공사 현장으로 이동했다. 백운천 정비공사 현장은 현재 공사가 80%이상 진행된 상태이다.
이날 이백균 의원은 현장활동을 함께한 강북구청 안전치수과장 등과 함께 우이동 견인차량보관소에서 봉황각까지 백운천을 따라 함께 도보로 이동하며 교량 재설치, 낙차공 정비 등 그동안 수렴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면밀히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활동을 마친 이백균 의원은 “공사 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관계공무원과 현장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특히, 이번 백운천 공사를 통해 백운천이 주민 친화적이고 친환경적인 하천으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