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4. 18.


성북구청장 이승로 예비후보를 만나다
구민과 소통하고, 다양한 계층 의견 수렴으로 구정운영

성북구에서 35년을 살아온 이승로 예비후보. 성북을 제 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뼈를 묻을 태세다. 성북에서 오랜 기간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발로 뛰며 주민들에게 필요한 현안들을 모두 파악하였다고 출마의 변을 대신한다. 주민들은 이 예비후보를 구민들이 원하는 민원 해결을 잘할 것 같다고 추켜세운다. 구민들과 정서를 공유하고 쉼 없이 달려 왔다고 말하는 성북구청장 이승로 예비후보를 만났다.

구청장 출마를 묻는 질문에 청년기부터 현재까지 민주당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두 번의 구의원 경험과 시의원 경력이 성북을 가장 잘 파악하는 있는 정치인 이미지로 부각된다. 또한 민주당에서 여러 당직을 맡았던 경험을 통해 더불어 민주당 구청장 후보로 적합 하다고 힘주어 말한다. 이는 당선 후에 중앙당과 긴밀한 협력이 가능하여 성북을 발전시킬 적임자라고 강조한다. 이를 본선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강점이라고 말한다.

구청장으로 당선되면 향후 4년 간 성북구를 이끌어갈 공약을 묻자 관행적인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구정운영”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한다. 그리고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구정에 반영하고, 생활에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실용적 구정운영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강조한다.

성북구민의 당면한 과제와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묻자, 속칭 “미아리 텍사스촌”으로 인해 성북구 일부가 슬럼화 되어가고 있고, 이곳이 청소년들에게는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이로 인해 흉물스러운 동네로 전락하고 있는 것을 안타까워한다.

 

이 예비후보는 당선되면 재임기간 동안 “성매매 업소 밀집지역인 하월곡동 88번지 일대 2004년 개발하기로 한 이래 진행속도가 지지부진해서 14년째 방치되어 가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조속한 개발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공약으로 내세운다.

교통문제를 묻는 질문엔 동북권과 강남권을 연결하는 동북선을 조속하게 착공시켜 왕십리에서 상계동까지 연결되는 노선으로 확장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동북선 전철은 성북구의 발전을 이어 줄 동맥으로 교통의 중심이 될 종암동과 미아사거리를 거쳐 장위동을 관통하게 건설해 성북구민들이 편리한 교통 환경을 이용하도록 임기 내에 반드시 착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힌다. 이러한  정책은 혼자 할 수 없는 일이므로 “새롭게 당선되는 서울시장과 기동민국회의원, 유승희국회의원과 힘을 모아 조속한 착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밝혔다. 

 

성북구는 주거지역이면서 노후된 주택이 많은 도시이기 때문에 주거환경 개선에 많은 난제가 섞여 있다고 전제한 뒤. 극심한 주차난으로 인해 이웃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을 정확하게 짚어 냈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단독, 다가구, 빌라 등 주거 밀집지역에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단계적으로 건립해 주차난 해소와 이웃간의 불필요한 마찰을 줄여나가는 것이 주거 환경의 질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역설한다.

 

교육 정책 분야를 질문하자,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교육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한 관건이다. 부모님들의 사교육비 절감을 통해 가정 재정을 늘려주는 것이 교육복지의 기틀”이라고 밝혔다.

또한 “교육은 성북의 미래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정책이기 때문에 미래를 위한 투자, 교육발전에 예산을 아끼지 않겠다"는 각오도 내비친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적지 않은 비용이 들지 않겠냐는 반론이 있을 수 있으나 사람, 즉 청소년들에게 들어가는 재정을 비용이 아닌 투자로 봐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영유아 시기의 재정투자는 이들이 향후 건강하고 인성이 바른 성인이 되어 만들 나라를 생각한다면 가장 안전하고 수익률 높은 투자이기 때문에 성북구 길음 1동 공공용지에 국공립 어린이집 건립에 아낌없이 지원 하겠다”는 의지도 표현했다.


또한 “국공립 어린이집 입학은 로또 당첨 되는 것과 같다는 부모님들의 소리가 귓가에 맴돌아 많은 고민을 했다고 한다. 이 예비후보는 보육하는 학부모들 사이에서 공공연하게 이야기하는 화자거리가 되는 것이 현실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그래서 국공립어린이집은 민간어린이집이나 가정어린이집에 비해 저렴한 보육비용과 질 높은 서비스로 부모님들의 선호가 높다. 이에 부합하기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건립을 통해 영유아에게는 교육의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학부모님들에게는 교육복지 혜택이 돌아가도록 정책을 펼치겠다"고 설명했다.

 

노인정책을 묻는 질문엔 “어르신들은 우리 성북의 역사고, 삶의 증인이므로 노인복지관을 추가로 설립하여 노인 분들의 여가, 건강, 일자리, 자원봉사,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복지를 제공하도록 정책을 설정할 예정이며, 복지서비스의 수혜범위를 차상위까지 확대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안전에 대한 질문에 “성북은 타 지역에 비해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길음뉴타운과 같은 신흥 아파트 밀집 지역에는 어린이들도 많이 거주하고 있다. 이와 같이 주거 환경에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르신들이 안전과 어린이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범죄예방을 위해 구내 CCTV설치 확대는 물론, 노후화된 CCTV 교체로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재난 및 재해 예방 등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정책을 발표했다.

 

이승로 예비후보가 그동안 걸아온 길을 묻자, “나는 흙수저입니다” 라고 말한다.

이 예비후보는 전북 정읍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소년가장으로 성장했다. 35년 전 성북에 정착해 생활을 시작했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성북구의원 2번과 서울시의원등을 역임했다. 또한 서울시당 조직실장과 사무처장 등을 지냈다. 특히 서울시의원으로선 유일하게 문재인 대통령후보 서울 조직본부장을 지냈다.

 

 

 

 

김영국 기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