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4. 04.


성북구, 아이들 꿈 응원하는 ‘공부방꾸미기 사업’
성북구 돈암1동주민센터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저소득층 공부방꾸미기 사업 실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지난 달 28일, 성북구(구청장 김영배) 돈암1동(동장 엄종섭)주민센터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자원봉사팀과 함께 관내 아동청소년가정 공부방 및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뇌병변3급인 아버지, 혈혈단신 필리핀에서 온 외국인 어머니 밑에서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대학진학의 꿈을 안고 춤과 공부를 병행하는 다문화가정의 미영(가명)이의 가장 큰 꿈은 공부방을 갖는 것이었다.
이에 돈암1동주민센터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자원봉사팀과 힘을 합쳐 공부방 및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주민, 기업, 주민센터가 함께 미영이의 꿈을 응원하기로 했다.
기업 자원봉사자 10명, 복지관 직원, 주민센터 직원이 이날 현장을 방문해 집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공부방을 만들어 100만원 상당의 가구를 설치, 부모님이 계시는 안방도 같이 청소하고 그동안 손보지 못한 방충망도 수리했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 직원은 “짬을 내어 내민 나의 작은 손길과 구슬땀이 학생에게 힘이 되어준 것 같아 큰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어린 학생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엄종섭 돈암1동장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마을을 위해 고민하고 추진하는 다양한 나눔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들이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꿈을 꿀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이 지속적으로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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