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3. 07.


강북구의회, 제213회 임시회 폐회

강북구의회(의장 박문수)는 지난 5일 오전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월 23일부터~3월 5일까지 열린 제213회 임시회 11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제213회 임시회에서는 2월 2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월 26일부터~3월 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소관 조례안 등을 심의하고,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먼저 행정보건위원회에서는 소관 조례안 등 9건을 심의했으며, 복지건설위원회에서는 소관 조례안 등 5건을 심의하고 ‘빨래골 도로확장공사’ 현장과 ‘우이동 가족캠핑장 부지’ 현장을 방문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이어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된 주요 안건으로는 ▲서울시 강북구 갑을 명칭 지양 조례안 ▲서울시 강북구 공직자 청렴도 관리 조례안 ▲서울시 강북구 정책연구용역 공개 조례안 ▲서울시 강북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강북구 혁신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른 서울시 강북구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등 정비에 관한 조례안 ▲서울시 강북구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울특별시 강북구 미세먼지 저감 및 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안 ▲서울시 강북구 출산양육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강북구 지하안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울시 강북구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강북구 청년 기본 조례안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 13건의 안건에 대해 의결 처리했다.
특히, 2017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으로는 장동우 의원, 김삼봉 전직공무원, 최효근 회계사, 나한웅 세무사, 김숙영 회계사가 선임됐다.
끝으로 김도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봇대 등 설치물에 무분별한 전단지 부착 예방’에 대해 집행부의 답변을 요청하는 것으로 제213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