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2. 28.


강북구의회, 제213회 임시회 개회

강북구의회(의장 박문수)는 2월 23일부터~3월 5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결산검사위원 선임, 조례안, 기타 안건 등 심의를 위해 제21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먼저 박문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7대 강북구의회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뒤돌아보면, 지난 4년간 모든 의원님들이 의정활동에 혼신의 힘을 다해 왔으며, 입법활동과 구정운영에 구민의 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고 자부한다”며 “이번 제213회 임시회에서도 구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조언과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라고, 더욱이 결산검사는 예산심사에 중요한 자료가 되는 만큼 재정운용 성과와 예산집행의 적법성을 심도 있게 살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1차 본회의에서는 ▲ 제213회 서울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 서울시 강북구의회 의원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설치 등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을 안건으로 처리했다.
또한, 유인애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거리예술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언하고 집행부에 답변을 요구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3월 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의 안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고, 현장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3월 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13회 임시회 회기일정을 모두 마무리 할 예정이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