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2. 07.


북부교육지원청

안전한 학교를 위한 해빙기 시설 안전점검 확대



서울특별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한대행 손창호 교육지원국장)은 관내 공립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105교, 사립 유치원 83교를 대상으로 오는 2월 5일(월)부터 2018년 교육시설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북부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시설안전에 대한 수요자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시설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 및 개선을 통하여 교육시설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점검에 대한 신뢰 구축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금번 안전대진단은 학교시설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안전점검에 대한 편의성을 향상시켰으며, 안전점검은 일차적으로 학교에서  자체점검을 실시해 점검결과 제출하고, 교육청에서는 점검결과 확인 후 교육청 담당자 및 전문가 등이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해 내실 있는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재해취약시설 지정 대상 기준에 따라 붕괴위험시설, 화재취약시설 등을 지정했으며, 붕괴위험시설은 옹벽 및 석축의 높이가 5m 이상이고 길이가 20m이상 인 시설물 조사 및 지정, 화재취약시설은 기숙사와 합숙소 같이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설을 지정하여 점검한다.
아울러 최근 화재사고가 자주 발생함에 문제가 된 건물 외벽마감재인 드라이비트에 대한 현황을 조사하여 화재취약시설로 지정 할 계획이며, 안전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민간시설(사립 유치원) 및 어린이 놀이시설 점검 대상을 확대하는 등 형식적인 점검에서 탈피하여,  학생과 교직원, 더 나아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내실 있는 안전대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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