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1. 24.
강북구의회, 새해 첫 임시회 개회
강북구의회(의장 박문수)는 지난 19일부터~오는 29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2018년도 구정업무 보고, 조례안,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하기 위해 제21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먼저 박문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강북구의회가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난해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강북구의회는 구민을 위해 쉴 새 없이 달려 왔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그동안 쏟아 오신 의원님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올해도 초심을 잃지 않고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의정활동에 혼신의 힘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 아울러 선거철이 다가옴에 따라 공무원들은 분위기에 편승하지 말고 복무 및 공직기강해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민의 입장에서 열심히 일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1차 본회의에서는 ▲ 제212회 서울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 ▲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 ▲ 2018년도 구정업무 보고 등을 안건으로 처리했으, 이어 5분 발언에 나선 유인애 의원은 서울시의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른 대중교통 무료 운행의 실효성에 대해 발언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22일부터~2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8년도 구정 업무보고, 조례안 등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며, 오는 2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12회 임시회 회기일정을 모두 마무리 할 예정이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