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1. 24.
강북구의회 박문수 의장, 교통서비스 문화 정착 일조
마을버스 모니터링단 운영 제안
강북구의회 박문수 의장(미아동, 송중동, 번3동)의 제안으로 강북구청에 서는 ‘마을버스 모니터링단’을 운영함으로써 강북구 교통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전망이다.
평소 교통문화에 관심을 갖고 있던 박문수 의장은 지난 2017년 3월 강북구청에 마을버스 모니터링단 구성을 제안했으며 강북구청에서는 박문수 의장의 제안을 받아들여 2018년부터 마을버스 모니터링단을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마을버스 모니터링단은 마을버스 노선의 안전사고 예방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강북구 마을버스 12개 노선의 버스에 직접 탑승해 운행실태를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이용 불편사항 등에 대해서는 강북구청에서 운수회사에 통보해 점차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박문수 의장은 “주민들의 발과 같은 마을버스의 운영실태를 주민의 손으로 직접 점검하도록 함으로써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버스의 서비스에 대한 책임을 강화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 문화가 강북구에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 “주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항은 작은 부분도 소홀히 하지 않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