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12. 27.
강북구, 인명피해 우려지역 안전표지판 설치 및 점검
“재난사고 사전예방을 통한 재난사고 ZERO 강북”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태풍·홍수·호우 등 자연재난 위험이 있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표지판을 설치하고, 지난 21일 오해영 부구청장을 비롯한 관련 실무자들이 우이동 현장을 방문했다.
재난·안전 표지판 설치 장소는 인명 피해 우려지역인 미아동 1353-13와 우이동 산71 일대로 삼각산초등학교와 우이동 먹거리마을 초입 등 2개소이다. 구는 주민들이 쉽게 볼 수 있는 곳에 안전표지판을 설치하고, 산사태 및 계곡 범람 재난에 대한 사전 대비를 하고 있다.
오해영 부구청장은 “주민의 안전 확보는 사고를 예방하는 데서부터 시작되고, 구민의 생명과 재산이 직결된 안전문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앞으로 주민안전시설을 더 많이 설치해 사고예방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함께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