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12. 20.
더불어민주당 강북갑 천준호 위원장
김광수 서울시의원, 박진식 도봉구의원, 이백균 강북구의원
백운초등학교 현안 문제 해결 현장 활동
더불어민주당 강북갑 천준호 위원장과 김광수 서울시의원(도봉구 2선거구), 박진식 도봉구의원, 이백균 강북구의원이 지난 14일 도봉구 쌍문동에 위치한 백운초등학교(삼양로167길 17)를 찾아 공사가 완료된 후문 통학로 등을 점검하는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강북구와 도봉구의 접경에 위치한 백운초등학교(교장 성경숙)는 행정구역상 도봉구 관할이지만 학생의 약 70% 가량이 강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학교 지원의 사각지대로, 학교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6월 두 차례에 걸쳐 학부모 간담회와 현장 활동 등으로 의견 수렴 후 환경 개선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 현장 활동은 학교의 가장 시급한 현안이었던 후문 통학로 우이천 보행자전용 데크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미비점이 없는지 살펴보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와 함께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천준호 위원장과 지역의 시·구의원들은 현장에서 보행자전용 데크 연장, 인근 다리 공사 현장 안전 요원 배치, 통학로와 도로사이 안전휀스 설치 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등하교길 교통안전 봉사, 학교 관할구역 변경 등 학교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현장 활동을 마친 천준호 위원장과 의원들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안전이라고 생각한다”며 “후문 인근에 위치한 쌍수교 공사가 끝나는 대로 보행자전용 데크를 연결하여 마무리 짓겠으며, 이외에 학교 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에 대해 모두 함께 고민하고 찾는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