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12. 20.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
2년 연속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은 지난 13일 영등포구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된 ‘2017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좋은조례분야 최우수상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2017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 역량강화 및 주민 신뢰기반 구축을 목표로, 공약이행분야와 좋은 조례분야로 나누어 ▲완료도 ▲주민소통 ▲입법의 시급성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대한 영향 등 객관적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좋은조례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유인애 의원은 조례 등 이행실태조사 특위 위원장으로서 조례의 이행 실태 등에 대해 활발히 점검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 고용상의 차별행위 금지 조례 등을 발의해 제정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에 노력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인애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렇게 좋은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처음에 가졌던 그 마음 그대로 꾸준히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 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