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12. 20.
강북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18년도 강북구 예산안 심의 마무리’
강북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정식 위원장, 김명숙 부위원장, 장동우 위원, 김동식 위원, 이영심 위원)의 심의를 완료한 ‘2018년도 서울시 강북구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이 지난 15일 제211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최종 확정됐다.
이번 예결특위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하고 각 상임위 예비 심사를 거친 ‘2018년도 일반·특별회계 사업예산안’에 대해 일반회계 23건 9억9천5백2십만7천원을 감액하고, 18건 9억9천5백2십만7천원을 증액해 일반회계 5,349억 3,500만원과 특별회계 114억 3,100만원 등 총 5,463억 6,600만원으로 세출예산안을 심의 결정했다.
특히, 예결특위에서는 3일간의 심사 기간 동안 구청의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축조심사 대면 질의를 국별로 시간을 두고 참석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했으며, 점심은 짜장면을 먹어가며 저녁은 간식으로 대신하며 시간을 아껴 10여년 만에 9시에 끝내 차수변경 없이 심의를 완료한 점이 돋보였다.
이정식 위원장은 “여러 위원님들의 도움으로 만족할 만한 예산안 심의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며 “집행부에서는 확정된 내년 예산이 올바르고 적절하게 집행 될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주시기 바라며, 우리 의회에서도 예산의 집행과 지출 등에 대한 감시의 눈길을 소홀히 하지 않고 잘 지켜볼 계획이다”고 밝혔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