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12. 06.
강북구의회 ‘제211회 정례회’ 개회
강북구의회(의장 박문수)는 12월 1일부터~12월 15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2018년도 예산안, 조례안,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하기 위해 제21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박문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례회는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2018년 살림 규모를 심사하는 중요한 회기로서 ‘한정된 재원의 효율적 배분’이라는 명제에 충실하게 준비와 심의에 심혈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며 “지방의회는 지방자치의 기본이고 민주주의의 근간으로 우리 강북구의회는 기본과 원칙, 견제와 균형을 유지하는 상생 선진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말했다.
먼저 1차 본회의에서는 ▲제211회 서울시 강북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18년도 서울시 강북구 일반·특별회계 사업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 및 제안설명의 건 ▲서울시 강북구의회 교육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안 ▲서울시 강북구의회 조례 등 이행실태조사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안 ▲서울시 강북구의회 민생처리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안 ▲연방제 수준의 분권국가를 위한 지방분권 개헌 실현 촉구 결의안 ▲통·반장 활동보상금 현실화 촉구 건의안 ▲장애인자동차표지 및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활용방안에 대한 제도개선 건의안 등을 안건으로 처리했다.
이어 5분 자유발언에서 이정식 의원은 ‘지진 발생 대비책’에 대해, 유인애 의원은 ‘강북구 직원 공직기강’에 대해 집행부의 답변을 요청했다.
한편, 이번 정례회는 12월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2일부터~12월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8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등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며 12월 1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11회 정례회 회기일정을 모두 마무리 할 예정이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