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12. 06.
성북구, 음식으로 정도 건네고~ 건강도 찾고~
‘음식’을 통해 정겨운 아파트 마을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나서

성북구(구청장 김영배) 성북약선나눔봉사단(단장 이현주)이 음식이라는 정서적인 매개체를 활용해 정겨운 아파트 마을 조성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나섰다.
봉사단은 2017년 서울시 공동주택 활성화 사업으로 선정된 성북구의 ‘아래층 위층 도란도란 건강 찾기’ 강좌를 통해 공동주택의 층간 소통에 기여하고 아파트 노인정, 경비실 등에 약선요리를 배운 마을강사들이 음식 나눔을 실천하는 등 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난 달 28일에는 올 한 해 성북구에서 열리는 정릉개울장을 비롯한 각종 장터 및 바자회에 적극 참여해 과일청, 약선쌈밥, 약선된장, 만능간장 등을 판매하면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100만원)을 길음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이날 봉사단은 점심시간에 맞춰 길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봉사를 먼저 한 뒤 구청 관계자, 길음종합사회복지관 장민균 관장, 교육전담기관인 국제힐링코칭협회의 강사단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과 함께 물품기부를 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가졌다.
성북구 관계자는 “올 한해 성북약선나눔봉사단의 활동은 앞으로도 약이 되는 건강밥상을 식탁으로, 그리고 소외 이웃의 착한 밥상을 준비함으로서 사랑이 깃든 식재료 나눔을 실천하는 마을기업의 태동이 될 것.”이라면서 “또한 우리 선조들이 마을의 담을 넘어 건네던 정과 같이 위·아래층이 음식을 전달하면서 나누는 인사를 통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